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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작년에 킬리배낭을 구입 후 남편과 함께 세계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적지 않은 돈을 들인 만큼 아주 잘 쓰고 있고요^^ 만족 하고 있습니다. 물론 자크에 달려있는 고리부분은 다 뜯어져 버려 그 부분은 아쉽지만 그 외 다른부분은 워낙 튼튼해서 사막에서도 설산에서도 거뜬히 잘 버티고 있답니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배낭을 사용하게끔 만들어주셨지만 저는 그 10분의 1도 제대로 활용을 못하고 있는거 같아 슬프네요. 끈 정리 잘하라고 이것저것 팁도 많이 알려주셨는데 막상 들고다니다보면 귀찮아져서 여기저기 꾸깃꾸깃 쑤셔박아두기가 일쑤ㅋㅋ
이래저래 잡소리가 길었네요ㅋ 배낭 메고 잘 다니고 있다고 안부 인사 드리려고 홈페이지 들렀어요. 최근에 나미비아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남편이 이거 킬리 홍보용 아니냐며 우스개소리로 말하길래 사진 보내드립니다^^ 번창하시고 번창하시고 또 번창하세요. 감사합니다.
-윤선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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