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45베낭 구입했어요~

원래 베낭 그까짓거 그냥 싸고 이쁜거 사서 메도 별 차이없겠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덩요

그래서 트레블메이트꺼 사려고 매장갔다가 남자친구가 킬리베낭 보러간다고 해서 어짜피 가는거 한번 메봐야지~

이러고 홍대에 있는 사무실에가서 직접 메봤다가 똭! 반해가지고 바로 아...이거 사야겠다 라고 결정했어요.

원래 어깨가 별로 안좋아서 가방을 메고 다닐때 고생 엄청하는데 고집부리면서 맨날 쇼퍼백만 들고 다니는 스탈이거든요. 1년 베낭으로 세계여행 계획중인데 이 베낭으로 다니면 어깨 고생은 확실히 덜 할거 같아요.

남자친구는 인테그랄 50으로 샀어용. 이 가방 헤드가 보조가방으로 변하는데, 그게 너무너무 이뻐가지고 딱 반해서 무조건 이거!를 외쳤지요 ㅋㅋ 홍대 사무실에서 가방 메는법도 사장님이 알려주셨어용~ 예쁘게 잘 메고 여행 다녀올게용~!!